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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총정리,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 할 것 12가지 & 버려야 할 것 12가지

비전꿈 대통령 2022. 12. 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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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바라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바라면서도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어떻게 해야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행복한 가정)

그래서 오늘은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 할 것 12가지, 버려야 할 것 12가지를 종합 정리해 보았다. 정독하고 잘 숙지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지침으로 활용하면 좋겠다. 

 

 

1.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 할 것 12가지

 

(1) 대화와 대화 상대가 있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가족 상호 간에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갈등도 해소할 수 있고, 대화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도 찾을 수 있다. 이때 가족 구성원 중 한 사람 또는 다수는 대화의 상대가 되어 주어야 한다. 즐거운 대화뿐만 아니라, 애로사항, 고민, 진로 상담 등 그 어떤 주제도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와 함께 대화의 상대가 되어 주어야 한다. 

 

(2) 이해와 배려가 있어야 한다.

가족 구성원 간에도 의견이 다를 수 있고, 갈등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견과 갈등이 있다 하더라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항상 역지사지 입장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가정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3) 사랑과 존중이 있어야 한다. 

가정에는 기본적으로 서로 찐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 보고, 얼굴 표정만 보고서도 느낄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다. 또한 가족 상호 간에는 존중의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 존중과 존경은 다르다. 존경은 주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는 행위인 반면, 존중은 상하 간의 문제가 아닌 가족 상호 간의 인격 존중을 의미한다. 부모라고 해서 자녀들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억압해서는 절대 안 된다. 

 

(4) 희망과 기쁨이 있어야 한다.

가정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어야 한다.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 가족 구성원 모두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리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을 때 인내하는 마음이 생기고, 고통을 참아낼 수 있다.  또한 가정에는 기쁨이 넘쳐나야 한다. 그래야 가정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5) 용서와 화해가 있어야 한다.

가족 상호 간에는 용서가 있어야 한다. 용서에는 조건이 필요 없어야 하고, 무조건이어야 한다. 조건이 붙으면 완전한 용서가 되지 않는다. 또한 가정에는 화해가 있어야 한다. 가족 간에 오해나 다툼이 있을 경우 오래가지 않도록 서로 용서하고 화해해야 한다. 매일 얼굴을 마주치는 사람들이 용서하고 화해하지 않는다면 가정 분위기가 좋을 리 없기 때문이다. 

 

(6) 인정과 칭찬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인정을 받으면 신이 나고, 용기가 생기고, 활력이 생긴다. 그래서 가족 상호 간에는 부족한 부분이 다소 있더라도 인정을 해 줘야 한다. 또한 칭찬도 꼭 필요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칭찬에 고래가 춤을 추는 데, 사람은 얼마나 더 흥이 나겠는가? 가족 간에, 특히 부모와 자년 간에 부족함이 느껴지고, 미운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무조건 칭찬을 해야 한다. 그래야 가정에 활력이 넘치고, 분위기가 좋아진다. 

 

(7) 유머와 웃음이 있어야 한다. 

가정에는 유머와 웃음이 넘쳐나야 한다. 특히 부부간에 허심탄회한, 다소 유치한 내용의 유머라도 활성화해야 한다. 또한 가정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아야 한다. 웃음은 즐거울 때나, 기쁠 때뿐만 아니라, 고통 고난이 찾아와도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8) 솔선수범과 멘토가 있어야 한다.

가정이 화목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실천력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미루는 일없이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솔선수범은 자녀들보다는 아버지, 어머니가 먼저 실천하면 효과가 더 높다. 또한 가정에는 멘토가 있어야 한다. 어려움이 있고 고민이 있을 때 가족 중에 누군가가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멘토는 가족 구성원의 비전과 꿈을 키워주는 역할, 고민 상담, 가족 구성원의 미래 설계를 도와주어야 한다. 

 

(9) 안식과 편안함이 있어야 한다. 

가정은 기본적으로 안식처여야만 한다. 밖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지친 몸을 편히 쉬고 품어 줄 수 있는 안식처여야만 한다. 가정에는 편안함이 있어야 한다. 가정은 피난처여야 한다. 가정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들어와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안식 공간이 되어야 한다. 

 

(10) 계획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 

가족 구성원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각자가 자신의 성장 발전을 위한 인생 마스터플랜을 주기적으로 수립하여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고등학교 시절, 대학 시절, 연령 주기별(30대, 40대, 50대, 60대 등)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서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중장기 인생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단위로 연도 인생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실천이 없는 비전과 꿈은 망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1) 열정과 활기가 있어야 한다. 

'머리 좋은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이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기면서 공부하고, 행복을 느끼면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면 어떨까? 여기에 열정을 가미하면 금상첨화다. 열정이 넘치는 사람은 활기가 넘치고, 지칠 줄 모르고, 어떤 일이든 거뜬히 해결하고 성과를 만들어 낸다. 

 

(12) 자신감과 긍정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자신감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자신감이란 스스로 자신을 믿는 것이다. 반면 자신감이 없다는 것은 스스로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뜻도 된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면서 누구에게 나를 도와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도 꼭 필요한 덕목이다. 매사 부정적인 사고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좋은 일,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버려야 할 것 12가지

 

(1) 폭언과 욕설이 없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을 원한다면 가정 내에서는 절대 폭언과 욕설이 없어야 한다. 폭언은 가족 구성원을 힘들게 하고, 욕설은 용기를 꺾어 버린다. 가정에서부터 바른 말, 고운 말을 사용해야 한다. 

 

(2) 원망과 탓이 없어야 한다. 

원망과 탓은 가장 안 좋은 습관 중에 하나다. 원망과 탓은 나의 책임과 역할을 타인에게 넘겨버리는 악습이다. '원망과 탓'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기 책임하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뭐가 잘못되면 모두 타인의 탓으로 돌려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3) 비난과 불평이 없어야 한다.

비난과 불평은 상대방을 힘들게 한다. 가정 안에서 비난이 많으면 온전한 가족이라 할 수 없다. 가족은 비난의 대상이어서는 절대 안 된다. 불평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불평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불평 이전에 나부터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4) 속임과 거짓이 없어야 한다.

가정에 절대 속임과 거짓이 없어야 한다. 특히 부부간에 속임과 거짓이 잦으면 신뢰가 무너지고, 신뢰가 무너지면 부부관계가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한다. 자녀들에게도 '정직한 삶'을 강조하고 교육을 해야 한다. 친구 사이나, 직장에서, 지인들로부터 신뢰를 잃으면 인간관계가 어렵고, 인간관계가 깨지면 사회생활을 제대로 끌어갈 수가 없다. 

 

(5) 폭력과 매가 없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 절대 폭력이 사라져야 한다. 가정 폭력도 엄연한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 간에 절대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 매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사랑의 매'를 빙자해서 부모들이 매를 든 경우가 종종 있었다. 솔직히 고백하면 필자(박주관 박사)도 젊어서 자녀들에게 공부 잘하라고, 비뚤어지지 마라고 '사랑의 매'를 든 적이 제법 많았다.  지금은 반성이 된다. '자녀를 꽃으로라도 때리지 마라.'는 말이 있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음을 인식하고 실천하자. 

 

(6) 고집과 아집이 없어야 한다.

행복한 가정,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는 고집과 아집을 버려야 한다. 자기주장이 강한 것이 고집이고 아집이다. 자기만 옳고 상대방은 그르다는 사고방식으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 고집과 아집이 강하면 타협하기가 어렵다. 다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항상 '역지사지'를 생각하면서 고집과 아집을 버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7) 비밀과 숨김이 없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비밀과 숨김이 없어야 한다. 항상 솔직해야 하고, 비밀과 숨김이 없이 대화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8) 시기와 질투가  없어야 한다. 

가정 내에는 시기나 질투가 사라져야 한다. 가족 구성원 간에는 시기가 아닌 격려와 응원이 바람직한 자세다. 질투도 마찬가지다. 형제간에 질투가 싹틀 수 있는 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모들은 사전에 중재하고 교육해야 한다. 

 

(9) 편견과 맹신이 없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편견이 없어야 한다. 편견이란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진 견해를 말한다. 자신의 사고방식으로 편견을 갖는 경향이 있는 데, 이는 피해야 할 습관이다. 맹신도 마찬가지다. 이것저것 따져보지 않고 무조건 믿는 자세는 가정 행복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10) 계산적인 사고와 옹졸함이 없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간에 이익과 손해를 따지는 계산적인 사고를 버려야 한다. 옹졸함도 마찬가지다. 옹졸한 생각으로 상대방을 속상하게 하거나, 괴롭혀서는 안 된다. 속 좁은 마음에서 탈피해야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다.  

 

(11) 분열과 편 가르기가 없어야 한다. 

가정에는 분열과 편 가르기가 없어야 한다. 편 가르기는 성별 편 가르기와 편애가 포함되는 개념이다. 특히 엄마들은 아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더욱 그렇다. 가정 안에서 아들과 딸을 차별하거나 편애해서는 안 된다. 필자(박주관 박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딸은 아버지가', '아들은 어머니가' 특히 부족한 부분을 챙기고 채워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12) 다툼과 싸움이 없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다툼과 싸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 다툼과 싸움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사람이 져 주는 것이다. 큰 이해심으로 다툼과 싸움을 사전에 차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필자(박주관 박사)의 부부는 '아내가 덤비지 않으면, 남편이 절대 다른 일로 시비하지 않는다.'는 룰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다. 이런 룰을 서로 지킨 덕분에 35년 넘게 싸우지 않은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by 박주관 박사 / bravo & wonder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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